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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ING 아세안-베트남 해외생활/취업기
GYBM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베.트.남.어-10개월 가량 소요되는 연수 과정에서 애증의 결과물로 내 무기가 될 수도 있고 약점이 될 수도 있는 베트남어에 대해 포스팅 하겠다. 블로그 포스팅 위주로 베트남어 공부에 대해 검색해 보면 베트남어에 대한 정보나 공부법은 없고 죄다 책이나 인강사이트 뿐... (그래서 나 정도의 언어학적 학식과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이 써야 하지 않겠나 하는 사명감에..미안합니다) GYBM으로 기본서로 활용하는 교재는 DAI HOC QUOC GIA HA NOI (편의상 성조 표기는 생략), 하노이국가대학교 (大學國家河內의 베트남어 방식의 'QUOC NGU' = 國語 표기) 에서 나온 교재를 사용합니다. Trinh do A/B/C - 초급/중급/고급의 단계로..
Global YBM을 지원할 때 합격/불합격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공채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GYBM 외의 다른 해외취업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었기 떄문이다. 지금도 운영하는 지 모르겠지만, 내가 4학년일때 2013년 하반기에 S전자에서 '아프리카-서남아' 지역 법인에서 근무할 학생을 추측컨데 3~4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뽑았었다. 그 채용 프로세스는 꽤나 빨리 진행되고 있었어서 11월 전에 최종 결과까지 나왔던 것 같다. 서류-이문화적응 인적성-서초사옥에서의 지역별 법인장 면접으로 진행했는데 내가 지원한 지역이 아닌 '나이지리아-라고스'지역으로 합격 결과가 나와 나도 그렇고 주변에서 '가면 죽을 수도 있다...' 심지어 라고스에 사는 사람도 '오면 너무너무 위험하다..오지 마라...'라는 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