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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ING 아세안-베트남 해외생활/취업기
베트남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중 가족과 함께 계시는 분들은 특히 시내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퇴근 후 가족과 보내시거나 주말에 운동(골프랄지)을 하며 생활하시는 듯 한데, 나처럼 미혼인 경우 특별히 취미생활을 꾸준히 찾아서 하지 않으면 시내에 사는 경우 코비티비와 결혼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다.GYBM 연수 후 첫 직장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근무 시간도 너무너무 길었고 (빠르면 저녁 8시 보통 9시..10시.....11시......) 시골에 있는 생산법인 공장이었기에 (하노이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거리) 사실 퇴근 후에는 할 수 있는 것도, 하고 싶은것도 없이 바로 바로 잠만 잤다.게다가 토요일도 정상 근무기 때문에 보통 오후 6시에 근무 종료 (매우 드물게 6시 보통은 6:30~7시) 다른 주재원 분..
GYBM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베.트.남.어-10개월 가량 소요되는 연수 과정에서 애증의 결과물로 내 무기가 될 수도 있고 약점이 될 수도 있는 베트남어에 대해 포스팅 하겠다. 블로그 포스팅 위주로 베트남어 공부에 대해 검색해 보면 베트남어에 대한 정보나 공부법은 없고 죄다 책이나 인강사이트 뿐... (그래서 나 정도의 언어학적 학식과 인사이트를 가진 사람이 써야 하지 않겠나 하는 사명감에..미안합니다) GYBM으로 기본서로 활용하는 교재는 DAI HOC QUOC GIA HA NOI (편의상 성조 표기는 생략), 하노이국가대학교 (大學國家河內의 베트남어 방식의 'QUOC NGU' = 國語 표기) 에서 나온 교재를 사용합니다. Trinh do A/B/C - 초급/중급/고급의 단계로..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하며.. 방문자 수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다른 블로그와는 다르게 댓글이나 공감 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지원자나 합격하신 분들이 읽고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족하지 않아 저도 댓글이나 공감버튼 받고 싶습니다 ^^** 다음 주 부터 9월 중순까지 베트남 과정 6기 연수가 시작되는데, 용인에 있는 고등기술연구원이라는 곳에서 연수가 이루어진다. 내가 참가한 당시의 시설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나는 11월부터 연수를 받았으므로 매우 추웠다... 난방기가 시스템에어컨 같은 거였어서 매우 건조하고 ㅠㅠ 하지만 여름에 연수받는 분들은 그래도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 수 있으실 테니까 괜찮겠지...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다 워낙 시골이라... 그나마 매점은 있으니까 과자도 먹을 수 있고 아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타 블로그에서도 GYBM 수료자의 대부분은 하노이-호치민 외곽의 차로 1시간~2시간~3시간 거리의 지역에 위치한 공장에서 일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나중에 근무하는 직무에 대해서도 약간의 추가 설명이 있겠지만, 세경연 : DAEWOOSKY 에서 추천하시는 직무는1. 생산관리2. 생산관리3. 생산관리....이지만 선택할 수 있는 직무는 조금 더 다양하다.가령,1. 생산관리2. 인사총무3. 구매자재4. 회계5. 수출입관리(무역)6. 영업(영업관리) 해외 / 국내회사 대상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생산관리 직무가 상대적으로 약간 많긴 하지만, 본인의 희망이나 '배경' - 가령 KICPA나 변호사 자격이 있거나(그럴리 없겠지만), 관련 회계 자격증 혹은 무역자격증, 영업의 경험, ..
그렇다면 왜 백번, 이백번 고민하고 연수원 입소-베트남 출국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이 필요한데, GYBM을 통한 베트남 생활의 장단점이 내 성향과 맞는지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궁금해 하는 취업과 연봉.1. 현지 취업의 대부분은 하노이-호치민 주변의 공장으로 연계되는 경우가 90%이다.- 그렇다면 공장 근무가 무조건 나쁠까?: 내 기준에서는 딱 한 가지의 장점이 있었다.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다. 절대적인 금액이 아니라 급여 대비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의 비율이 한국에서 회사생활 하는 것보다 많다.일반적으로 기존 스펙-베트남어 실력에 따라 취업에 영향이 있는 점은 분명한데, 1) S전자/L전자 벤더사 - 되도록 1차벤더사2) 한국 봉제 회사3) 물류회사 및 기타4) 외국계 회사(3% 미만이라 볼 수 있으니..
GYBM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기사도 많고 정식 홈페이지에 잘 소개되어 있으니 굳이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지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어디까지나 '취준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게 나을 듯 하다.GYBM에 지원해서 넘어오는 친구들은 경험상 1. 창업을 하고싶다!!! (25%~30% 이하...?)2. 취업이 안된다...안될 것 같으니까 거기서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30%~40% 정도...?)3.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겠다. 일단 난 해외생활을 하고 싶으니 나가자!!! (20%~30% 정도) 물론 딱 유형을 구분지을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스펙트럼은 이정도 될 것이라 오로지 '주관적인' 경험을 통한 추측-합니다.특히 1번 그룹에서는 국내외에서 회사생활을 조금 형,누나께서 한국에서..
나는 대학 생활 중 한번도 휴학을 한적이 없어(군휴학 제외- 군휴학도 복무기간이 25개월이었지만 마지막 휴가써서 수업들어감) 사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지는 않았다.다만 아무래도 첫째인데다 빨리 돈벌어서 가계에 부담을 덜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눈물이...) 나름대로 취업에 서둘렀는데,그런데도 '9개월'이라는 연수 기간을 감수하고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for Vietnam; 베트남 청년사업가양성과정 3기'에 지원하게 된 것은 그시기에 왜!!!!!!!! 학교 커뮤니티를 보는 바람에 1기 선배의 후기를 읽었기 때문... 앞으로 취업 준비 과정이랑 GYBM(정식으로 합의한 명칭은 '글로벌와이비엠'으로 불러야 한다)연수과정 - 연수내용 - 취업까지의 과정..